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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모두 죽어 버리면 좋을 텐데."

10년 전 여름, 숲 속에서 아름다운 여자이이를 만났다.
그때 왜 그녀가 그런 얼굴을 했을까. 그리고 어째서 그런 말을 했을까.
'침묵의 여신'이 노래하는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섬뜩한 진실이 밝혀진다.

십각관의 참극이 벌어진 지 3년 후, 가마쿠라의 숲 속에 숨겨진 비밀스런 시계 저택에 아홉 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죽은 자들의 원한이 깃들어 있다는 소문이 도는 건물에서 그들은 10년 전 죽은 소녀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의식을 행한다. 그날 밤 그들 가운데 한 명이 홀연히 사라지고, 그 뒤를 이어 한 명씩 누군가에 의해 차례차례 처참히 죽어간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악몽'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과연...?

일본 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추리소설 <시계관의 살인>을 읽었습니다. <시계관의 살인>은 '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며,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십각관의 살인>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십각관의 살인>의 등장 인물 2명이 이 작품에서도 등장합니다. <십각관의 살인>과 마찬가지로 '나카무라 세이지' 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여기서는 '시계관')에서 발생하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예전에 읽었던 <십각관의 살인>에 비해 결말의 반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십각관의 살인>에서는 작가가 기발한 트릭을 이용해 범인을 끝까지 숨겼기 때문에, 범인이 밝혀지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기대가 컷던 탓인지 그 부분이 조금 아쉽더군요. 작가가 독자들에게 충분한 힌트를 주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제16장 여신의 노랫소리 이전에 범인의 정체와 범인이 사용한 트릭을 알아낸 똑똑한 독자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살해되기 때문에 범인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몇명 없으니까요. -_-;;

작가 아야츠지 유키토는 <십각관의 살인>과 <시계관의 살인> 외에도 <수차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과 같은 '관' 시리즈의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관'에는 건물이라는 의미 외에도 시체를 넣는 '관'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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